횡성군청 [사진=횡성군]
횡성군청 [사진=횡성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횡성군은 1차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20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추가된 답례품은 횡성한우 곱창‧대창과 새싹보리분말, 블록국 3종 세트(황태 미역국‧진한 미역국‧맑은 황탯국), 과하주온, 더덕란 등이다.

군은 추가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와 4월까지 공급계약을 체결해 ‘고향사랑e음’에 등재하고 운영 교육 등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22일 기준 횡성군 고향사랑기부제에는 352명이 동참해 누적 기부금 3600만 원을 넘어섰다. 

지역 대표 특산물인 횡성한우와 관련된 답례품이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

전재도 횡성군 세무회계과장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분석을 통해 소비자 선호도를 파악하고 횡성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 품목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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