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보령발전본부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온 핑크박스’ 사회공헌 사업 전달식을 시행했다. 왼쪽부터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민수 보령발전본부 지역협력부장, 신명섭 보령시청 복지정책과장. [사진=중부발전]
22일 보령발전본부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온 핑크박스’ 사회공헌 사업 전달식을 시행했다. 왼쪽부터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민수 보령발전본부 지역협력부장, 신명섭 보령시청 복지정책과장. [사진=중부발전]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유관기관과 협업해 현안을 발굴하고 공동으로 해결방안을 도출해 지속 성장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와 보령시는 협업해 22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 저소득 가정의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K행복온(ON) 핑크박스’ 전달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핑크박스 후원 대상자 150명은 보령시에 거주하는 13세~19세 여성 청소년 가운데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처해있는 분들로 보령시청 복지정책과에서 선발했다.

중부발전은 이번 후원에서 청소년기의 건강생활에 직결되는 유기농 위생용품 제공했다.

위생용품은 이달 말부터 내달 중순까지 각 가정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는 보령시 복지사각 아동청소년을 위한 10대 성장프로젝트 행복온 핑크박스와 내게온 행복도시락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지역사회의 미래세대들이 신체‧정신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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