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길 버스킹 포스터 [사진=원주시]
벚꽃길 버스킹 포스터 [사진=원주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원주문화재단은 오는 4월 8~9일 이틀에 걸쳐 영서고에서 금대초까지 이어지는 원주천변 일대에서 ‘벚꽃길 버스킹’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봄 소풍’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버스킹에서는 총 40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로컬푸드 먹거리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벚꽃길을 따라 각종 전시물을 게시하는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또 벚꽃길 구간별로 질서유지 요원 등을 배치해 인파 밀집을 예방하고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불편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대비하기로 했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주차 공간이 협소한 현장 여건을 고려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며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벚꽃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 ‘봄의 향연’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