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행복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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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사단법인 '행복한가(이사장 김동자)'는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지원사업을 본격 전개한다고 밝혔다.

행복한가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교육·생계, 주거환경 개선, 공부방 지원, 의료비, 심리치료비 등으로 구성됐다. 중위소득 80% 이하 가정의 만 18세 미만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생계 지원 및 교육, 의료 지원을 제공한다.

교육·생계 지원은 한 가정 당 최대 120만 원을, 주거환경 개선 지원은 한 가정 당 최대 500만 원을 지급하는 것이 포인트다. 공부방 지원은 한 가정 당 최대 300만 원을, 의료비 지원은 한 가정 당 최대 500만 원을, 심리치료비 지원은 한 가정 당 최대 240만 원을 지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서류접수 및 심사, 현장탐방, 사례회의, 진행 여부 확정 등의 순서로 이뤄진다. 현장 방문 및 사실 여부 확인 후 사례회의를 통해 지원 대상을 최종 확정한다. 이를 통해 매월 대상자 모집 후 내달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올해 예산 소진 시 까지 지속된다.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행복한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자 이사장은 "자신의 꿈이 있는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여건과 상관 없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 없는 지원을 약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행복한가는 문화지원사업, 정서지원사업, 생활지원사업, 물품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변과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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