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선물하기, MD추천 ‘봄 선물’ 기획전 진행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11번가가 ‘선물하기’ 전문관을 통해 올 봄 인기 선물 아이템을 다채롭게 제안한다고 15일 밝혔다.

11번가는 오는 31일까지 ‘고마운 마음담아 봄을 선물해 봄’ 기획전을 열고 피크닉용품, 꽃, E쿠폰, 디저트 등 상품기획자(MD)가 큐레이션 한 인기 ‘봄 선물’ 총 100여개를 판매한다.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점진적으로 해제되면서 올해 나들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MZ세대가 선호할 특색 있는 피크닉 용품을 마련했다. 

야외에서 시원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와인 칠링백’(2070원),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라탄 조명 세트’(1만 6850원), 밤에도 비눗방울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우주 판다 LED 버블머신’(2만 2800원), ‘우리는 지금 한강 나들이 중’과 같은 문구가 적혀 있어 SNS 인증샷에 주로 쓰이는 촬영 소품인 ‘토퍼’(1만 2220원) 등 다양하다.

또한 봄을 알리는 프리지아를 비롯해 튤립, 장미 등 생화로 만든 ‘꽃다발’과 봄철 인기 있는 딸기로 만든 케이크와 요거트, 음료 등을 모바일로 간편히 주고받는 ‘E쿠폰’도 한 데 모았다.

특정 성분을 빼거나 줄인 ‘로푸드’에 관심이 높은 MZ세대 사이에서 유명한 ‘널담 마카롱 세트’(1만 2210원)도 준비했다. 최근 디저트 시장에서 열풍을 불러일으킨 ‘황치즈’ 맛을 포함해 총 8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11번가는 오는 31일까지 ‘선물하기’ 전용 ‘5% 할인쿠폰’(2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00원)과, 선물하기 이용 시 추가 제공받을 수 있는 ‘7% 할인쿠폰’(2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4000원)을 ID당 매일 1장씩 선착순 발급한다. 

11번가 관계자는 “11번가 ‘선물하기’ 전문관은 변화하는 트렌드와 시즌에 따라 적합한 상품을 추천하고 있다”며 “봄에 어울리는 선물을 장만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