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선수 고진영이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의 2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사진=PGA TOUR & LPGA ]
후원선수 고진영이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의 2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사진=PGA TOUR & LPGA ]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PGA TOUR & LPGA 골프웨어는 후원 선수 고진영이 5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에서 열린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에서 넬리 코다를 2타차로 따돌리며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고진영은 지난해 3월 이 대회 정상을 밟은 이후 1년 만에 또다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투어 통산 14승째를 거뒀다. 

PGA TOUR & LPGA 골프웨어는 필드 위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 수 있는 착용감과 퍼포먼스 활동성으로 후원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낼 수 있도록 골프웨어를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고진영의 이번 우승을 통해 ‘우승 견인의 옷’ 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실제로 고진영을 비롯한 김시우, 배용준, 김민규 등 PGA TOUR & LPGA 골프웨어 후원선수들은 통합 30승의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고진영은 “골프 인생에서 가장 뜻 깊은 우승을 거둔 과정에 LPGA 골프웨어와 함께한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LPGA TOUR 골프웨어와 함께 더 많은 우승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협회 공식 인증 골프웨어인 PGA TOUR & LPGA 골프웨어는 이번 고진영 선수 우승까지 통합 30승 달성의 쾌거를 기념하고자 온오프라인상의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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