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는 오는 8일부터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WBC 경기를 생중계한다. [사진=메가박스]
메가박스는 오는 8일부터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WBC 경기를 생중계한다. [사진=메가박스]

[이뉴스투데이 서병주 기자] 메가박스가 2017년 대회 이후 6년 만에 열리는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경기를 국내 영화관에서 유일하게 단독 생중계한다.

메가박스는 오는 8일부터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WBC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일 밝혔다.

야구 월드컵이라 불리는 WBC는 전 세계 주요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참여하는 국제대회다. 코로나19 여파로 2017년 대회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경기에는 전체 20개국, 각 국가를 대표하는 현역 선수 332명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오는 9일 호주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본선 1라운드 4경기를 치르게 된다. 가장 많은 기대를 모으는 경기는 약 14년 만에 열리는 한일전이다. 메가박스는 한일전과 13일 열리는 중국전을 전국 메가박스 51개 지점에서 중계할 예정이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쳐나갈 예정”이라며 “관객들이 큰 스크린과 실감나는 사운드가 가득한 극장에서 한마음으로 대표팀을 응원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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