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IA생명]
[사진=AIA생명]

[이뉴스투데이 전한신 기자] AIA생명은 ‘세계 소아암의 날’을 기념해 지난 28일 서울 중구 AIA타워에서 50여명의 소아암 환아 및 가족들을 초대한 가운데 ‘별을 모아 Wish’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출범한 ‘청년정신건강사업(YMH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청년정신건강사업은 대상과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콘서트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콘서트의 총감독을 맡은 김자혜 피아니스트는 연주자들과 함께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했다. 특히 디즈니 OST를 포함한 은은한 명곡들은 환아들에게 용기와 힐링을 선사했다.

게스트로는 유튜버 도위시(Do Wish)가 초청됐다. 도위시는 희망을 꿈꾸며 소아암을 이겨낸 경험담을 들려줘 참가자들에게 많은 위로와 감동을 전했다.

뉴 미디어를 활용한 아트 테라피 시간도 마련됐다. 아이들은 음악과 함께 몸치료 및 미술치료를 통해 정서적인 안정감은 물론 재미가 더해진 추억을 쌓았다.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이사는 “AIA생명은 지난 수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체적인 건강만큼 정신적인 건강도 중요하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다”며 “’세계 소아암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서 환아와 가족들의 정신적 안정을 돕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AIA생명은 계속해서 차세대 청년들의 신체 및 정신건강의 견고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정신건강사업을 전 연령대로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AIA생명은 많은 사람의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Healthier, Longer, Better Lives)’을 돕는다는 소명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년 동안 소아암 환아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매월 임직원과 보험설계사가 자발적으로 후원한 기부금에 회사의 펀드가 더해진 ‘꿈나누기 기금’을 통해 환아들의 치료비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꿈나누기 기금은 지난해 12월 누적금 기준 약 13억4000만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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