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밀양시장이 21일 제2차 시민공약자문평가단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박일호 밀양시장이 21일 제2차 시민공약자문평가단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1일 민선8기 출범 후 추진해온 공약사업의 추진현황 점검을 위해 제2차 시민공약자문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영남권 허브도시 밀양’ 도약을 위해 민선8기를 시작하며 시민들과 약속한 ▲활력있는 경제도시 ▲지속성장 미래농업 ▲품격있는 문화관광 ▲살고싶은 안전도시 ▲함께하는 교육복지 ▲시민중심 소통도시의 6개 분야 64개의 공약사업의 경과와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밀양시는 지난해 9월 시민행복과 밀양발전을 위한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사업의 실질적 이행과 사업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나노융합 국가산단 고도화와 스마트 6차 농업수도, 농어촌관광휴양단지를 비롯한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 그리고 지역성장을 위한 인프라 확대, 교육복지기반 확충 등에 총력을 다해 총 64개의 사업 중 61개 사업이 계획대로 정상 추진되어 현재 95.3%의 정상추진율을 기록했다.

공약사업별 세부적인 보고와 위원들의 전문분야별 질의 및 검토를 통해 공약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진 이번 회의로 인해 밀양시 민선8기 공약사업은 그 완성도를 더욱 높여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일호 시장은 “시민의 관점에서 내실 있고 실효성 있는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시민공약자문평가단의 평가와 조언이 매우 중요하며 평가단이 제시해주신 의견을 적극 수렴할 것이다”면서, “아울러 시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공약사업뿐만 아니라 밀양발전을 위한 현안사업도 소홀함이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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