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타이페이 게임쇼 2023 참가…글로벌 서비스 확장 본격화

[이뉴스투데이 김영욱 기자] 컴투스 ‘서머너즈 워 : 크로니클(크로니클)’은 대만 타이페이 게임쇼에 참가해 현지 게이머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는 중이다.

컴투스는 국제 게임 전시 행사 ‘타이페이 게임쇼 2023’에서 지난 4일 ‘크로니클’ 개발진과 현지 모델이 등장하는 무대 행사를 열었다. 

‘크로니클’ 부스는 오전부터 관객들의 대기열이 이어졌고, 행사가 시작된 오후에는 수백명의 현지 관객들이 모였다.

이날 무대에 오른 이은재 개발PD는 “타이페이 게임쇼가 오랜만에 열려서인지 열기가 폭발적이고 뜨겁게 느껴진다”라며 “오랜기간 준비해 여러분 앞에 ‘크로니클’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고, 완성도와 재미면에서 충분한 만족감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라고 대만 게이머를 만나게 된 즐거움과 기대감을 말했다.

이 PD는 “크로니클에는 서머너즈 워 세계관의 가장 큰 매력인 다양한 소환수와 정답이 없는 전략성이 녹아있다”라며 “여러 전투 상황에 따라 서로 다른 방식과 조합을 고민하고 본인만의 전략을 고민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컴투스는 최근 한국과 북미 등을 제외한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세계 전역을 대상으로 ‘크로니클’의 글로벌 서비스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이번 타이페이 게임쇼 참가를 비롯해 10여개 이상 언어에 대응하는 등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