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산시 청년다육농원에서 ‘충남 강소농지원단 영농현장 발대식’이 개최됐다.[사진=충남도]
2일 서산시 청년다육농원에서 ‘충남 강소농지원단 영농현장 발대식’이 개최됐다.[사진=충남도]

[이뉴스투데이 충청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일 스마트 강소농 육성을 위한 ‘충남 강소농지원단 영농현장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서산시 청년다육농원에서 전문가와 도 농업기술원 관계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본격적인 영농현장 컨설팅을 앞두고 데이터 활용과 기술·경영 역량을 보유한 스마트 강소농 육성을 위한 다짐과 함께 영농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또한, 농가가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인 어려움과 비용 절감, 품질 향상, 고객 확보 등 경영 개선을 위한 다양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위원 상담이 진행됐으며, 스마트 강소농 컨설팅 추진 방향 등을 주제로 연찬회가 진행됐다.

한편, 농촌진흥청이 운영하고 있는 충남 강소농지원단은 현장 컨설팅 등을 통해 경영 역량 제고와 품목별 기술 향상, 스마트 농업 관련 기술·역량 지원에 중점을 두고 9명의 전문가가 현장 지원 활동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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