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운동 후원금 기탁 [사진=원주시]
천사운동 후원금 기탁 [사진=원주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원주시 우산동 삼양식품 공장은 지난달 31일 원주시장 집무실에서 천사운동 후원금 1004만 원(1만 계좌)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동찬 생산본부장과 우종선 관리이사, 이성훈 주임 등이 참석했다.

1989년 설립된 삼양식품 원주공장은 식품 제조업체로 2002년 8월부터 임직원들이 천사운동 정기후원(100계좌)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2010년부터 현재까지 천사운동 일시 후원금 2688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모범적인 사회공헌 기업이다.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30가구에 월 18만 원씩 생계비로 지원되며 아이 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건강‧재능‧희망 지원)로도 쓰인다. 

김동찬 생산본부장은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경영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 서로 돕기 천사운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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