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본회의장. [사진=군산시의회]
군산시의회 본회의장. [사진=군산시의회]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1월 25일자로 시행된 이번 정기인사 규모는 5급 승진 1명과 6급 승진 2명, 7급 승진 1명과 군산시 전입 6명, 전출 4명 등이다.

인사 세부사항을 보면, 지난 10일 인사위원회를 통해 의결된 행정 6급 1명을 5급으로, 행정 7급과 속기 7급 각 1명씩을 6급으로, 전산 8급을 7급으로 승진 임용했다.

또한,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대외협력계장 등을 포함한 6명이 군산시에서 전입하고 4명은 군산시로 전출했다.

의회사무국은 대외협력계와 정책지원계, 의회관리계 등 3개 계가 신설됐다.

의사계가 의사운영계로, 민원상담관이 시민봉사계로 명칭이 변경됐다.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은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하고 많은 고심 끝에 결정을 내리게 됐다"면서 "의회에 인사권이 부여된 직후 개원한 제9대 군산시의회인 만큼 앞으로 업무능력 위주의 인사를 통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놓고 직원들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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