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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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전한신 기자] 설 연휴 세 번째 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9227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만6624명보다 7397명 감소된 9227명으로 1주일 전인 지난 16일 1만4144명보다는 4917명 줄어들었다. 이중 국내 발생은 9167명, 해외 유입은 60명으로 집계됐다. 월요일 발표 기준 10월 10일 8973명 이후 15주 만에 가장 적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1439명, 경기 2356명, 경남 664명, 부산 581명, 인천 543명, 경북 515명, 전남 392명, 전북 379명, 대구 342명, 대전 335명, 충북 319명, 강원 303명, 광주 292명, 충남 276명, 울산 210명, 제주 209명, 세종 58명, 검역 14명이다.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우리나라 누적 확진자는 총 3000만8756명으로 전 세계 7번째로 3000만명을 넘어섰다.

한편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 460명보다 10명 줄어든 450명으로 6일째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날 사망자는 26명으로 직전일보다 2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3235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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