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사진=원주시]
원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사진=원주시]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설날 당일인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60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만7654명)보다 1만1030명 적은 1만6624명으로 집계됐다.

1주일 전인 지난 15일(3만2560명)보다 1만5936명, 2주일 전인 지난 8일(4만6742명)보다는 3만118명 줄어든 수치다.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10월 9일(1만7646명) 이후 15주 만에 가장 적다.
 
최근 유행 감소세에 연휴와 주말 진단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맞물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460명으로 전날(436명)보다 24명 늘었다. 지난 18일 500명 밑으로 내려온 뒤 5일째 400명대다.

전날 사망자는 24명으로 직전일(51명)보다 27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3209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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