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용 SGI서울보증 상무(왼쪽)가 김병기 아이들과미래재단 사업본부장에게 아동양육시설 퇴소 청소년을 위한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SGI서울보증]
조성용 SGI서울보증 상무(왼쪽)가 김병기 아이들과미래재단 사업본부장에게 아동양육시설 퇴소 청소년을 위한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SGI서울보증]

 

[이뉴스투데이 전한신 기자] SGI서울보증은 아이들과미래재단에 아동양육시설 퇴소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SGI서울보증은 ‘파란청춘(破卵靑春)’ 장학사업을 통해 아동양육시설 퇴소 청소년 중 학업으로 인해 경제활동이 어려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비와 생활비를 지원하고 자립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이번 장학사업으로 15명의 대학생에게 연간 총 5000만원의 장학금과 생활 지원금이 전달될 예정이며 연 2회 청소년 자립 지원 및 장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해 자립에 필요한 단계별 정보와 문화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양육시설 퇴소 청소년 장학생 간의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한다.

조성용 SGI서울보증 상무는 “이번 장학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양육시설 퇴소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걱정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미래세대와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우리 사회에 희망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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