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프리드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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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전한신 기자] 상조 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는 자사의 웰다잉(Well-Dying) 문화 캠페인 ‘피니시라인: 터닝포인트’의 두 번째 영상 ‘김영옥 배우’ 편을 공개했다.

피니시라인은 죽음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웰다잉 문화 저변을 확산하기 위해 프리드라이프가 진행하는 웰다잉 문화 캠페인이다.

피니시라인 캠페인 두 번째 시즌의 스토리텔러로 나선 김영옥 배우는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KBS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지금까지도 시청자를 만나고 있는 국내 현역 여배우다. 영상에서 김영옥 배우는 오랜 세월 동안 다양한 인물의 인생을 연기하며 느낀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들을 특유의 밝고 인자한 목소리로 솔직하게 들려준다.

캠페인을 위해 카메라 앞에 선 김영옥 배우는 “연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고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한 인생에 반드시 찾아오는 죽음에 대해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너무나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며 “자신의 인생은 자신만이 움직일 수 있으니 원하는 것이 있다면 용기를 내어 바로 도전하는 것이 후회 없는 인생이다”고 말했다.

캠페인 영상은 프리드라이프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 공개되며 오는 3월까지 변호사, 심리상담 전문가, 장례지도사 등 각계 전문가들이 출연하는 총 5편의 영상이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좋은 죽음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에 앞장서기 위해 매해 각 분야 전문가 및 인사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피니시라인 캠페인이 올해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에 공개된 두 번째 영상에는 ‘국민 할매’로 친숙한 김영옥 배우가 들려주는 솔직한 삶과 죽음의 이야기들이 현장감 있게 녹아있는 만큼 많은 시청자에게 감동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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