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최현식 기자]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17일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속도로 전기차 안심 충전 법안을 발표했다.

심 의원은 “전기차 30만 시대에 우리나라 휴게소당 충전기 수는 평균 4대에 불과하다”며 “고속도로 내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 자동차의 충전기 설치 및 관리 업무를 도로공사의 업무로 명확히 못 박고 도로공사가 이와 관련한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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