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는 부영그룹 계열사인 제주부영호텔&리조트에서 1월 10일부터 2022년 동계방학 「부영트랙 현장실습학기제」를 시작했다.

이번 현장실습학기제에는 창신대학 3개학과(식품영양학과, 중국비즈니스학과, 항공서비스학과) 7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관련 직무 부서로 배치되어 2월 17일까지 약 6주간 현장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매 학기 실시되고 있는 「부영트랙 현장실습학기제」는 4학기 이상 이수한 창신대학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부영트랙에 참여한 학생은 현장의 직무경험 기회와 더불어 정규직 채용이라는 기회를 얻게 된다.

2021년 동계방학부터 부영트랙 현장실습을 통해 정규직으로 계속 채용되었으며 2023년 1월에는 3명이 추가됐다.

2022년 12월 부영그룹 공개채용에 정다정(항공서비스학과), 이윤지(항공서비스학과), 박동근(소방방재공학과) 3명의 학생이 정규직으로 채용되었다. 이들은 1월 11일부터 제주부영호텔&리조트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정규직으로 채용된 항공서비스학과 이윤지 학생은 “지난 11월 학교에서 진행했던 제주부영호텔&리조트 총지배인님의 특강에 참여했고, 부영그룹의 ‘교양과 상식적인 사고를 가진 성실한 보통사람’이라는 인재상에 감명을 받아 부영그룹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12월 공개채용에 지원하게 되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정말 기쁘다"면서 "부영그룹의 일원으로서 지치지 않고 항상 밝은 모습으로 열심히 직무를 수행하는 책임감 있는 신입사원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창신대학은 부영그룹과의 채용연계형 부영트랙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많은 학생들에게 실습과 채용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