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원빨간펜]
[사진=교원빨간펜]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교원 빨간펜은 오은영 박사와 기획해서 만든 감정 그림책이 출시 두 달 만에 1만 5000부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영업 활동 외에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채널을 다변화 한 점도 판매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출시 후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온라인 방송을 통해 1000건 이상의 그림책을 판매했다.

‘OH! MY 감정 그림책’은 유아 3세~7세 대상으로, 유아가 인식할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을 다룬 그림책으로 오은영 박사가 기획부터 개발 및 감수까지 참여했다.

감정인식부터 이해, 표현까지 체계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감정 그림책 △감정 놀이북 △페어런팅북 △감정 교구로 이뤄졌다.감정 그림책을 읽고 감정 놀이북과 감정 교구를 통해 그림책 속 감정을 익히고 연습할 수 있다. 페어런팅북에서는 감정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다룬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감정 그림책은 독서 활동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놀이하면서 다양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독후 활동도 체계적으로 짜여진 점이 특징이다" “겨울방학을 맞아 자녀와 함께 독서 활동을 하며 아트테라피 독후 활동으로 그림책 속의 감정을 연습하고 표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원 빨간펜은 올해 3월 ‘OH! MY 감정 그림책’ 에디션2를 출시한다. 에디션2에서는 행복,외로움 등 기존 에디션1보다 복합적인 15가지 감정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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