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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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의령군이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융자 규모 50억 원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의령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은 군과 협약을 체결한 NH농협은행 의령군지부 또는 BNK 경남은행 의령지점 2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진행하고 최대 3% 이자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융자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의령군에 사업장을 소재하고 6개월 이상 제조업을 영위하는 업체이며, 업체당 한도금액은 상시 종업원 수와 매출액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하여 업체당 최대 5억원까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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