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h수협은행]
[사진=Sh수협은행]

[이뉴스투데이 김보관 기자] Sh수협은행이 2022년 경영실적 결산 결과 2905억원의 세전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58억원 증가한 실적이다.

성장성 지표인 총자산은 2021년 대비 약 4조7000억원 증가한 61조8601억원을 달성했으며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44%을 기록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이같은 경영실적에 대해 “지난해 ‘선제적 자산건전성 관리’와 ‘핵심예금 증대를 통한 조달비용 감축’ 이라는 경영정책을 전 직원이 공감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천안연수원에서 이같은 성과를 견인한 우수 영업점을 포상하고 2023년 사업목표를 공유하는 ‘2023년 사업목표 달성 전국 영업점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강신숙 은행장을 비롯한 주요임원과 금융본부장, 전국영업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정기인사에 따른 승진자 임명장 수여식 및 2022년 우수영업점 시상, 금융본부 지정패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2022년 경영대상은 전남지역금융본부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수협은행은 지난 12월, 영업점 조직을 ‘4개 광역본부’에서 ‘19개 금융본부’ 체제로 전환하고 영업점간 시너지 증대와 조직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도모한 바 있다.

강신숙 은행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해 준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포스트 공적자금 시대를 맞아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자생력을 갖춘 튼튼한 은행을 만들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키워드
#Sh수협은행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