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희망교 연결로·내동역 폐역사 공원 방문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조규일 진주시장은 9일 희망교 연결로 개설 및 내동역 폐역사 공원 조성 현장을 방문 점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평거동·내동면 봉사단체, 주민 등 10여명이 참석해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보행로·공원 걷기 등으로 진행했다.

진주시는 희망교 보행로에 5억원을 들여 길이 80m, 너비 3.5m 경사로를 설치했고, 내동역 폐역사 공원은 4억원을 들여 화장실 조성과 함께 수목 식재 등 공원을 조성했다.

시는 이를 통해 남강둔치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멀리 돌아가는 불편함을 해소함으로써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자전거도로와 이어지는 연결로, 공원 조성을 통한 인프라 구축으로 시민 편의를 확보함으로써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