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최현식 기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3일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조사 일정 연장과 안전운임제 일몰 연장안 처리를 촉구했다.

용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양당의 늦장 예산안 협상으로 밀려버린 숙제들을 반드시 결자해지해야 하는 마지노선”이라며 “이번 주 임시회를 열어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일정 연장과 안전운임제 일몰 연장은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용 의원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이태원참사의 진상규명과 대책 마련, 민생경제 회복이라는 단어를 지난 수개월 내내 말했다”며 “터무니없는 정쟁으로 시간을 소모하지 말고

23년 국회의 시작을 국민을 위한 좋은 협치로 시작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용 의원이 주장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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