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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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AI 실무 인재 양성 과정인 ‘부스트캠프 AI Tech’가 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5기 모집을 기준으로 부스트캠프 AI Tech는 설립 2년 만에 1000여 명의 AI 엔지니어를 배출하게 됐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부스트캠프 AI테크는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기초 지식부터 실제 데이터셋을 활용해 AI를 개발하는 실습 교육까지 제공하는 AI 실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AI 분야의 최고 권위 연구진, 전/현직 엔지니어 등 82명의 교수진이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전체 교육 과정을 팀 단위로 진행해, 커뮤니케이션 능력, 문제 해결 능력 등 AI 엔지니어가 갖춰야 할 기본 소양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번 부스트캠프 AI테크 5기는 ‘AI 커뮤니티’ 성격을 한층 더 강화했다. AI 현업자, 멘토, 마스터, 교육생 간의 다양한 커뮤니티 이벤트와 수료생 커뮤니티 및 포스트 세션을 마련해 수료 이후에도 긴밀한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업 네트워킹도 활성화해 30개 이상의 파트너 기업을 소개하고 직무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각 커리큘럼 단계별 연계성도 강화해 팀 단위 별로 더욱 끈끈한 협업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 커넥트재단 김준희 부스트캠프 AI테크 리더는 “부스트캠프 AI Tech는 연령, 성별, 전공은 물론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양질의 AI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AI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과정을 지속 고도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스트캠프 AI테크 5기는 오는 1월 9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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