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부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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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한국중부발전(주)은 지난 30일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업체 등 전국 재난안전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10년부터 국가핵심기반시설을 대상으로 기관별 국가핵심기반 보호목표 및 보호대상 범위 설정, 위험평가, 중점위험관리 전략 수립, 재난관리 실태 등 재난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항목을 매년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정부 주관기관 11개, 전국 관리기관 14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분야는 에너지, 원자력, 교통수송 등 총 11개 분야이다.

중부발전은 △국가핵심기반 보호계획 개선을 위한 업무영향분석 고도화 △재난통계 자료를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의 위험평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외부환경 변화에 신속대응 전략 수립 △석탄발전소 분진 화재‧폭발 예방을 위한 방어시스템 구축 등 재난안전분야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대통령 표창 수상은 산업안전 분야뿐만 아니라 재난안전 분야에서도 안전명가(安全名家)로 거듭나기 위한 중부발전의 노력이 평가되었다고 보여지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에너지분야의 재난안전 선도 기업이 되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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