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사장. [사진=남부발전]
이승우 사장. [사진=남부발전]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한국남부발전(주)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2일 부산 본사 4층 대강당에서 비대면 화상회의로 시무식을 개최했다.

남부발전은 이승우 사장의 신년사에 이어 직원대표 2명과 함께 청렴실천 서약을 통해 2023년에도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으며,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충렬사를 방문해 호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신년 참배로 새해를 시작했다.

이 사장은 “새해 우리가 마주할 대내외 경영환경은 지난해와 같이 여전히 녹록지 않으며, 특히 올해는 국내 전력산업과 관련한 주요 정책들이 발표되는 중요한 해이다”라며, “하지만, ‘교토삼굴(狡免三窟)’, ‘영리한 토끼는 숨어야 할 굴을 3개 파놓는다’는 뜻을 새기며, 토끼의 지혜로움이 넘쳐나는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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