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 [사진=포천시]
포천시청. [사진=포천시]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포천시가 2일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시행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11월 조직개편 인사 이후 2달 만에 시행되는 인사로, 전보인사는 최소화했으며 명예퇴직 및 퇴직준비교육 등에 따른 승진인사, 보직부여, 2년 이상 장기근무자 순환배치, 인사고충 해소, 부서 결원 보충을 위한 신규임용 등 110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전보인사는 결원보충, 보직부여, 신규임용, 2년 이상 근무자를 위주로 실시했으며, 업무수행 능력, 보직경로, 전보 시 직원들의 희망부서 의견 반영, 생활거주지 등을 감안해 추진했다.

또한, 민선8기 인사운영 방침에 따라 7급 이하 직원의 전보인사는 국‧단‧소장의 인사권 운영 정착을 위해 국내 부서 간 협의를 통한 전보인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은 물론 직원의 의견에도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여 시민중심 열린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포천시청을 가족과 같은 직장 공동체로 만들어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시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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