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최현식 기자]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논평을 열고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발의된 정부 법안이 한 건도 통과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양 대변인은 “거대 야당의 ‘국정 발목잡기’로 인해 정부가 발의한 87건의 민생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기지 못한 채 미처리 상태로 계류 중이다”며 “더불어민주당은 대정부 투쟁이라도 하듯 정부 발의 법안만 쏙쏙 피해 ‘입법독재’, ‘입법보복’을 자행하고 있으며 이는 민생을 볼모로 한 명백한 직무 유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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