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기2취재본부 안상철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는 연말연시를 맞아 의미 있는 기부에 나섰다고 밝혔다.

안양시청소년재단 연말연시 기부[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안양시청소년재단 연말연시 기부[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먼저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6일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예술 동아리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물품을 판매해 거둔 수익금을 그린피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또한 연중 문화의집은 ‘찾아가는 제로존’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모아온 2347개의 캔과 페트병을 환산한 2만3470원을 그린피스에 기부했다. 또한 플라스틱 병뚜껑을 세척하고 분류하는 작업으로 100kg에 달하는 병뚜껑을 업사이클링 전문업체인 로우리트 콜렉티브에 전했다.

평촌청소년문화의집은 카페 운영 동아리 ‘카페지기’가 올해 카페운영 수익금 전액인 170만원을 만안청소년수련관, 석수청소년문화의집, 이루리지역 아동센터 소속 청소년 3명을 위한 학업 장려금으로 기탁했다.

일시청소년쉼터는 지난 27일 가정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인지시키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광목천과 팥을 이용한 베개, 눈 찜질팩, 핫팩 등 친환경 물품을 수리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