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컬쳐히어로]
[사진=컬쳐히어로]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컬쳐히어로는 레시피 콘텐츠 매출이 전년대비 약 50%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컬쳐히어로는 지난 2015년 설립 후 레시피를 알려주는 콘텐츠를 통해 100만명 이상의 회원 수와 330만명의 SNS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플랫폼으로, 자체 레시피 콘텐츠는 물론 타 사와 협업해 레시피 기반의 광고 콘텐츠를 제작해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

실제 컬쳐히어로는 최근 LG전자와 손을 잡고 LG 주방가전 맞춤 레시피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으며, CJ제일제당과도 음식 관련 바이럴영상을 함께 제작하는 등 국내 대기업은 물론 식품관련 기업과의 협업 및 제작 지원을 받고 있다.

여기에 미국육류수출협회 등 식품관련 단체와 국내 해양수산부와 협업해 관련 식자재를 활용한 레시피 콘텐츠를 제작하며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컬쳐히어로 관계자는 “우리의식탁을 통해 레시피 콘텐츠가 수익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게 되었다”며 “올해의 성과가 내년에도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 및 단체와의 협업은 물론 OTT서비스 진입을 위한 고품질 푸드 다큐멘터리와 트렌디한 유튜브 쇼츠 콘텐츠까지 다각도로 콘텐츠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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