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남 회장(오른쪽), 이형석 대표로부터 마스크 2만장을 전달받고 감사의 마음 전해. [사진=인천적십자]
김창남 회장(오른쪽), 이형석 대표로부터 마스크 2만장을 전달받고 감사의 마음 전해. [사진=인천적십자]

[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김창남)가 지난 21일 ㈜서한안타민(대표 이형석)으로부터 재난취약계층을 지원키 위한 마스크 2만장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서한안타민은 친환경 불연 자재인 실내외 건축장식자재를 개발하고 있는 기업으로 2002년 한국 소방검정공사 KFI(불연 성능 승인) 불연 성능 국내 최다 인증을 획득하고, 미국 안전 규격협회 UL마크 획득 및 영국 정부기관 로이드 불연 인증서 획득 등 안전성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4만장의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형석 서한안타민 대표는 “코로나19와 불경기, 강추위 등으로 우리 모두의 마음이 얼어 붙는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가 조그만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창남 인천적십자 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 선 뜻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서한안타민의 기부가 마중물이 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가 더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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