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가네]
[사진 = 김가네]

[이뉴스투데이 서해 기자] 분식 김밥 프랜차이즈 김가네가 지난 22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경동원 복지관에서 돌봄이 필요한 복지관 아이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가네에서 준비한 ‘크리스마스 연말 기부 행사’는 단순 기부 활동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기획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아이들과 함께한 프로그램 중에는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사전에 접수 받아 김가네 임직원이 산타 할아버지 복장을 하면서 경동원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외에도 김가네 HMR 상품 모듬 오뎅, 새우볶음밥 60여 인분, 쌀 20kg 20포대, 귤, 음료 등 아이들을 위한 식품을 비롯해 500여만원의 물품들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 물품의 일부는 ‘IFS프랜차이즈서울 하반기 박람회’에서 김밥을 반값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하면서 발생한 수익금을 통해 조성됐다.

김가네 회장 김용만은 “대한민국의 미래로 자라날 어린이들 모두가 추운 겨울 함께 정을 나누면서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러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선도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고민해 나가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경동원 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사회공헌 활동에는 김가네 김용만 회장, 전무, 그 외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아이들을 위한 봉사 활동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