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건양대 신축 착공식…24년 완공 목표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동진)는 대전 서구 관저동에 위치한 신축공사 현장에서 22일 건양사이버대학교와 건양대학교 의과학대학 신축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겸 건양대학교 명예총장, 서창적 이사장, 건양대학교 김용하 총장, 건양사이버대학교 이동진 총장, 각 대학 주요 보직 교수, 안병익 건설본부장, 건양사이버대학교 김정은 총학생회장, 임숙희 교수협의회 회장, 홍민기 직원노동조합 위원장, 시공사 태산종합건설(주), 각 공사 종류별 대표가 참석했다. 

건양사이버대학교 신축 교사는 연면적 9,407.02㎡(2,845평),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2024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며, 교사는 최첨단 강의실과 스튜디오, 그리고 학생 실습실, 세미나실, 국제회의실, 체육시설 등 교육환경을 제공을 위하여 학생 수요자 중심의 시설들로 건축되며, 건물 내 복합라운지에서 옥상정원으로 이루어지는 하늘마당과 건물 로비와 이어지는 햇살광장 및 열린마당 등 다양한 휴게공간들을 통해 학생들은 물론 지역 사회 시민들도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이동진 총장은 “건양사이버대학교 교사 신축으로 첫째로 학생들의 수업 환경 개선, 두 번째는 온라인 강의 콘텐츠의 질 향상을 위한 최첨단 스튜디오 구축, 마지막으로 지역사회 시민과 더불어 상생하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