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뉴스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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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2일 오전 서울에서 세바스티안-이오안 부르두자 루마니아 연구혁신디지털부 장관과 양자면담 갖고 양국의 과학기술‧ICT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루마니아의 이온 마르첼 치올라쿠 하원의장을 비롯하여 니콜라에 이오넬 치우커 총리와 연구혁신디지털부 등 6명의 장관이 방한하면서 루마니아 측의 요청으로 이뤄지게 됐다.

양 장관은 과학기술·ICT 분야의 현황과 정책 등을 공유함으로써 상호 이해도를 높였다. 향후 관심분야에 있어서 공동연구, 인력교류 등을 촉진하기 위해 효과적인 협력 사항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루마니아 측은 서울에 루마니아 과학기술 사무소 신설 계획 등을 언급하는 등 양국간 과학기술·ICT 협력에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양 장관은 루마니아가 회원국으로 있는 EU와 한국이 지난달 말에 체결한 ‘한-EU 디지털 파트너십’출범을 환영했으며, 양국의 디지털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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