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본부 주동석 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 민선 8기 첫 승진인사가 호평이다.

[사진=광산구청]
[사진=광산구청]

지난 19일 광산구는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4급 1명, 5급 3명, 6급 16명 등 66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광산구는 승진의 기본방향을 그동안의 구정 성과 달성 기여도, 평판(민선 8기 핵심시책 추진 의지 및 능력) 등을 기본방향으로 잡았다.

승진 요인이 작아 치열한 와중에서도 인사의 기본방향에 따라 직렬을 안배하고 연공서열 존중, 업무실적 우수자 우대 등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어 민선 8기 들어 첫 단행 할 전보 인사도 '서무팀장', '서무' 등을 내세우는 '알짜 보직?'이라는 색채를 지우는 '혁신'에 가까운 인사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되고 있다.

4급 승진은 한 자리여서 치열했지만, 서상헌 행정지원과장이 그 자리를 차지했다. 승진후보자 7명 모두가 행정 능력과 인품이 뛰어난 공직자라 누가 그 자리에 오른다 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이었다. 

5급 승진자 일부는 그동안 소외된 인사를 바로잡은 계기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된다는 안팎의 목소리다. 채동훈 기획조정실, 김은경 건강증진과, 박영오 건설과 팀장이 각각 승진했다. 

2023년에는 4급 2명, 5급 11명의 승진 요인이 발생해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6급 이하는 승진 기본방향에 따라 정리됐다.

□ 승진자 명단

6급 △김석중 △김설린 △윤주미 △이동선 △이란영 △이상훈 △조은주 △최은경 △김민옥 △서정옥 △이혜진 △정은빈 △위순영 △황미희 △조기봉 

7급 △공아윤 △김귀숙 △김대승 △심윤하 △이관형 △이선영 △임회섭 △장설화 △표경선  △김미영 △박승리 △박하영 △양다경 △주찬우 △서세진 △김정민 △정혜민 △박민재 △이하정

8급 △고성민 △김다윤 △김동현 △김주용 △김진선 △변아름 △양준호 △이동성 △이슬기  △이지홍 △조민정 △조태민 △최선주 △최윤아 △김현진 △김태현 △박수련 △서 희 △오현진 △이고은 △이성호 △김민선 △이정재 △장수영 △백지용 △이진아 △최찬규 △이상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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