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뉴스투데이 DB]
[사진=이뉴스투데이 DB]

[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1일 서울 조선팰리스호텔에서 과학기술유공자 5명을 초청해 국가 과학기술 발전 공헌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오찬을 함께 했다고 이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국민이 존경할 만한 우수한 업적이 있는 과학기술인을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해 명예와 긍지를 높이고 과학기술인이 존중받는 사회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77명의 과학기술유공자를 지정했다. 이달 말 2022년도 과학기술유공자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유공자에게는 대통령 명의 증서수여, 명예의 전당 헌액, 공훈록 발간과 출입국 심사 우대 등 예우 및 편의를 제공하고 과학기술 강연 등 사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우리나라 과학기술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선배 과학기술인들이 토대를 닦아놓은 덕분”이라며 “정부는 과학기술인이 국가발전 공헌자로서 존중받는 사회문화를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