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가톨릭관동대 정승진 교수(ICC), 목포대 이상찬 LINC3.0 사업단장, 강릉원주대 신일식 LINC3.0 사업단장, 인천대 김규원 LINC3.0 사업단장, 한국해양대 경갑수 LINC3.0 사업단장, 위덕대 이성환 LINC3.0 사업단장. [사진=인천대]
왼쪽부터 가톨릭관동대 정승진 교수(ICC), 목포대 이상찬 LINC3.0 사업단장, 강릉원주대 신일식 LINC3.0 사업단장, 인천대 김규원 LINC3.0 사업단장, 한국해양대 경갑수 LINC3.0 사업단장, 위덕대 이성환 LINC3.0 사업단장. [사진=인천대]

[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인천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김규원)이15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해양 인식 제고와 해양자원 산업화를 위한 대학간 공유·협업 협의체를 구성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해양산업 발전과 지속가능한 해양강국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협업 업무협약식은 가톨릭관동대학교 해양융합기술ICC, 강릉원주대학교 해양·바이오ICC, 목포대학교 해상풍력ICC, 위덕대학교 해양레저관광ICC, 한국해양대학교 해양레저관광산업ICC, 인천대학교 해양 환경·문화ICC 총6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대학별 해양 특성화 분야 고도화와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공동으로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유·협업 협의체는 ▲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발전 방향 및 정보 공유 ▲ 해양 특성화 사업 ICC 협의체 운영에 따른 교류 및 공동행사 추진 협력 ▲ ICC간 공동기술개발, 기술교류, 포럼, 워크숍 등 산학연 협업 활동지원 ▲ 산학연 네트워크 공유, 협력사업 지원 등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 ▲ 해양 특성화 산업체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 대학의 공용장비 활용, 산학연 쌍방향 지원 협력 등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모색케 된다.

김규원 LINC3.0사업단 단장은 “해양 특성화 사업 ICC 공유·협업 협의체 구성을 계기로 대학간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국가와 지역의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과 참여대학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선도모델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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