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별유천지 스카이글라이더 모습 [사진=동해시]
무릉별유천지 스카이글라이더 모습. [사진=동해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김경석 기자] 강원 동해시는 강원도관광재단 주관 강원유니크베뉴에 무릉별유천지가 신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강원유니크베뉴란 도내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과 독특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장소를 의미한다. 

무릉별유천지는 지난해 개장한 후 40만명이 다녀간 관광명소로 스카이글라이더, 오프로드 루지 등 이색 액티비티 체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폐산업시설을 문화재생공간으로 재창조해 내부에서 갤러리와 전망카페 등이 조성돼 있다. 

시는 무릉별유천지가 강원유니크베뉴로 선정됨에 따라 다양한 행사와 전시를 위해 우선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월출 문화관광과장은 "무릉별유천지를 관광지로서의 역할과 전시와 회의를 비롯하여 MICE 행사 등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의 이색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릉별유천지 강원유니크베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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