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이명신 기자] 19일 화순E식자재마트(대표 박병렬)와 무등산컨트리클럽(대표 박만주)이 각각 백미(10kg) 150포와 현금 1200만 원을 화순군에 기부했다.

[사진=화순군청]
[사진=화순군청]

화순E식자재마트는 나눔 실천과 수익의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2016년부터 백미, 생활용품 등을 꾸준히 기부해 왔으며 올해는 백미(10kg) 150포를 후원했다.

6년째 후원을 계속하고 있는 무등산컨트리클럽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1200만 원을 기탁했다.

국내 17개 골프장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골프장 브랜드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골프존카운티는 지난 2017년부터 무등산컨트리클럽을 임대, 운영 중으로 화순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이날 전달된 후원금과 기부물품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연말이면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하는 화순E식자재마트, 무등산컨트리클럽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나눔의 지혜를 계속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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