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기유통센터]
[사진=중기유통센터]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이하 윈·윈터 페스티벌) 기간 중 할인쿠폰 지급, 페이백 등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상생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윈·윈터 페스티벌’은 중기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대규모 할인 및 판촉 페스티벌이다. 중기부는 본 행사를 통한 전국민 상생과 민간 기업 간 동행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상생기획전을 기획했다. 이번 기획전에는 온라인 쇼핑몰, V커머스 채널, 구독경제 채널, 소상공인협동조합, O2O 플랫폼 등 총 6개 종류의 유통 채널이 참여한다.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에는 쿠팡, 위메프, 티몬 등 49개 국내 온라인 쇼핑몰과 큐텐싱가폴, 큐텐재팬, 쇼피(싱가폴‧말레이시아‧필리핀), 타오바오 등 6개 해외 쇼핑몰이 참여한다. 소상공인 총 9,450개사의 지원으로 마련된 기획전은 최대 50% 할인쿠폰 지급과 더불어 소상공인 상품 전용 타임특가, 라이브커머스 등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해 기획전을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는 복지관, 아동센터 등 소외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V커머스 채널로는 AK몰, 그립, 오아시스, 인터파크, 위메프, 티몬이 참여한다. 1300개사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V커머스 기획전은 오는 25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는 최대 30%의 할인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다.

민간몰, 지자체몰, 협동조합 등 총 20개사가 참여하는 구독경제 채널 기획전은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민간몰은 프레시지, 오아시스, 위메프, 인터파크, 티몬이 참여하여 최대 40%의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지자체몰은 경상남도‘e경남몰’, 경상북도‘사이소’, 강원도‘강원더몰’, 경남 산청군‘산엔청쇼핑몰’, 전북 고창군‘높을고창몰’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동안 최대 40~50%의 할인쿠폰을 지급해 지역별 특산물을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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