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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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울산시는 12월 13일 오전 10시 호텔 머큐어앰배서더 울산 마르세유홀에서 ‘2022 비영리민간단체 화합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2022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65개 단체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특강, 공익활동 발전유공 표창, 공익활동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비영리아이티(IT)지원센터 정지훈 이사가 ‘공익활동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공익활동의 시민참여 유도나 시민홍보를 위한 디지털 기술활용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공익활동 발전유공 표창은 적극적인 공익활동 지원사업 참여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울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 오석자 고문 등 5명에게 울산시장상이 수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늘 연수회(워크숍)를 통해 울산시와 비영리민간단체가 건전한 동반자관계(파트너십)를 형성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2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사회통합 ▲사회복지 및 출산장려 ▲시민사회 ▲생태환경 ▲평화협력 및 국가안보 ▲사회안전 등 총 6개 분야로 65개 단체가 공모로 선정이 되어 총 5억 원의 예산이 지원되고 있다.

이번 연수회(워크숍)는 단체 간 연결망(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민・관이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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