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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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두열 기자]함양군은 2022년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이 종료되는 오는 12월말까지 지원된 수당 전액을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어업인수당은 농어업인들이 농어업 활동을 통해 국토의 환경보존과 농어촌유지, 식품의 안전 등 공익적 기능을 함에 있어 그에 대한 보상 차원으로 농어업경영체 등록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에게 지원한다.

군은 올해 1차(7월~8월)와 2차(11월~12월)에 걸쳐 총 1만1,470명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해 대상자별로 30만원씩 농협 채움카드 포인트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했다.

오는 12월 말까지 지원금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잔액은 소멸된다. 유흥업소 등 17여개 업종을 제외한 마트, 주유소 등 전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농어업인수당이 모두 사용될 수 있도록 선불카드를 수령하셨는지, 선불카드 및 채움포인트의 잔액이 있지는 않은지 꼼꼼히 챙겨봐 달라” 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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