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복지허브타운 조감도 [사진=양산시]
종합복지허브타운 조감도 [사진=양산시]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김재현 기자]양산시(시장 나동연)가 시민들의 급증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자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제공할 ‘종합복지허브타운’을 12월 초 착공한다고 밝혔다.

종합복지허브타운은 총공사비 537억원을 투입해 물금읍 가촌리 1312-1번지에 연면적 1만7,833㎡, 지하1층/지상5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2020년 5월에 설계 공모를 거쳐 2022년 4월 설계용역을 완료했고, 11월 공사계약 후 12월 초에 착공하여 2024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세부시설은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가족센터, 작은도서관, 건강증진센터 등이며,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이용자 중심의 층별·실별로 구성해 시민들의 복지 욕구를 충족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종합복지허브타운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에게 보편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통합의 상징적 건축물”이라며 “일반시민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도 함께 행복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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