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23캠페인 1호 기부자 나동연 시장 [사진=양산시]
희망2023캠페인 1호 기부자 나동연 시장 [사진=양산시]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김재현 기자]양산시(시장 나동연)가 지난 10일 양산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개최했다.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펼쳐지는 캠페인으로 올해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이날 캠페인에 나동연 양산시장이 1호 기부자로 참여한 가운데 양산시의회 이종희 의장이 2호, 장재헌 (사)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이 3호 기부자로 참여해 「희망2023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올해는 2022 양산시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와 함께 개최되면서 약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나눔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나 시장은 “나눔과 봉사는 남을 위한 일이지만 그것을 통해 얻는 기쁨은 결국 나를 위한 것이 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 것은 결국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라며 “우리 시에서도 나눔과 봉사의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웃사랑에 많은 시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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