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최현식 기자]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오전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노총 지도부는 민노총 홈페이지에 올해 8월 13일부터 현재까지 118일째 ‘민주노총에게 보내는 련대사’라는 북한의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결의문을 버젓이 올려놓았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민노총 홈페이지에 실린 ‘조선직업총동맹 연대사’ 이것 하나만으로도 민노총 지도부를 회합 통신 등에 대한 국가보안법 제8조 위반으로 압수수색할 명분은 충분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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