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디지컬배움터]
[사진=경기디지컬배움터]

[이뉴스투데이 서해 기자] 오는 8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메타버스 허브 첨단공연장에서 2022년 경기도 디지털 역량강화교육 성과보고회가 개최된다. 

이번 2022년 경기디지털배움터 성과보고회는 사업의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생, 강사, 교육사업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디지털배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전국민 디지털역량강화 사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진행되었다.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은 국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전국에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하였으며, 이 중 경기디지털배움터에서는 2022년 한해동안 139개의 고정형 배움터와 31개의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했고 더불어 찾아가는 이동형 배움터인 디지털 에듀버스를 운영하여 많은 경기도민들이 디지털 교육의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2022년 한해 동안 경기디지털배움터에 강사와 서포터즈가 총 622명이 채용됐으며,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채용되어 디지털 분야에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였다. 2022년 경기디지털배움터에서는 다문화가정, 고령층, 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에 대한 격차 해소 교육을 위해 노력했고 2023년에는 더 많은 국민이 디지털 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디지털배움터 운영사업단 정재엽대표는 “2022년 경기디지털배움터를 통해 다문화가정, 고령층, 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도 디지털 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커리큘럼 개발을 위해 노력했고, 디지털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이동형 배움터 운영을 위해 노력했다.”며 “2022년 경기디지털배움터가 디지털 대전화 시대의 디지털 안정망을 구축하여 선환적 지역인재 양성과 일자리 연계 교육을 통해 디지털 포용의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디지털배움터는 도민/국민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인재와 함께, 미래사회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2022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의 플랫폼 구축을 확립하였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