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20. [사진=BMW코리아]
BMW 520. [사진=BMW코리아]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다양한 신차 출시, 빠른 출고 등에 힘입어 두 달째 수입 승용차 판매 1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 발표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는 7734대, BMW 7209대, 볼보 2615대 순으로 벤츠가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폭스바겐 1943대, 아우디 1667대, 미니 1227대, 쉐보레 1056대, 포르쉐 963대, 렉서스 831대, 지프 599대, 포드 530대, 토요타 467대, 랜드로버 401대, 링컨 245대, 폴스타 179대, 혼다 149대, 푸조 138대, 캐딜락 100대, 벤틀리 55대, 람보르기니 45대, 마세라티 31대, 롤스로이스 22대, DS 10대, 재규어 6대였다.

국가별로는 유럽 24,245대(85.9%), 미국 2,530대(9.0%), 일본 1,447대(5.1%)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14,050대(49.8%), 하이브리드 7,613대(27.0%), 전기 2,707대(9.6%), 디젤 2,639대(9.4%), 플러그인하이브리드 1,213대(4.3%) 순이었다.

한편 총 등록대수는 10월 2만5363대보다 11.3% 증가, 2021년 11월 1만8810대보다 50% 증가한 2만8222대로 집계됐으며 11월까지 누적대수 25만3795대는 전년 동기 25만2242대보다 0.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11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1326대), 메르세데스-벤츠 E250(1228대), 메르세데스-벤츠 E350 4매틱(704대) 등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