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3 가요제 포스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김경석 기자] 강원 강릉시는 6일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국 고3 가요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오직 전국에 있는 고3만 참여하는 '고3의, 고3에 의한, 고3을 위한' 콘서트로 치열한 예선 무대를 뚫고 본선무대에 진출한 총 8개 팀이 노래 경연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는 유스스트링, 하슬러 등의 지역공연팀 및 초청가수 최진성(고등래퍼3 출신), 김보경(골 때리는 그녀들)의 공연 무대도 준비된다.

시 관계자는 "10대의 마지막 시기에 건전하게 하루를 보내면서 의미있는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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