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최현식 기자] 화물연대 파업의 장기화로 주유소 휘발유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1일 오후 서울 서초구의 한 주유소에 휘발유 재고 소진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기준 휘발유, 경유 등 주요 제품이 품절된 주요소는 총 26곳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3곳, 경기 6곳, 인천 4곳, 충남 3곳 등으로 인구 밀집도가 높은 수도권 지역에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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